[콤팩트뉴스] 내달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전 수원서 개최 外

입력 2015-10-20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축구국가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 스포츠동아DB

축구국가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 스포츠동아DB

내달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전 수원서 개최

대한축구협회는 11월 12일 예정된 미얀마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5차전 홈경기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8시. 대표팀 명단은 다음달 2일 발표되며, 선수들은 9일 소집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미얀마전을 마친 뒤 라오스 원정경기에 나선다. 라오스전은 한국시간으로 11월 17일 오후 9시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신태용호, 내달 중국 4개국 친선대회 출전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이 다음달 중국 우한에서 펼쳐지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선수 명단은 11월 2일 발표되고, 선수들은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된 뒤 곧바로 출국한다.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는 홈팀 중국을 비롯해 한국, 모로코, 콜롬비아의 올림픽대표팀이 참가한다. 올림픽대표팀은 11월 11일 모로코, 13일 콜롬비아, 15일 중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U-17 최재영, 십자인대 파열로 대회 마감 귀국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칠레월드컵에 출전한 수비수 최재영(17·포항제철고)이 십자인대 파열로 중도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최재영이 오른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잔여경기 출전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최재영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선발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전반 종료 후 교체됐다. 이미 대회가 개막해 대체 발탁은 불가능하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