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차전 이모저모] 안상수 창원시장, PO 2차전서 시구자로 나서…外

입력 2015-10-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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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시구를 던지고 있다. 마산|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1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시구를 던지고 있다. 마산|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안상수(사진) 창원시장이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NC의 PO 2차전에 시구자로 나섰다. 안 시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표류하던 신축구장 입지를 현재의 야구장 옆 마산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하는 등 연고팀 NC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8월에는 ‘시민 5만명 NC 야구 서포터스’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포스트시즌 흥행을 위해선 공동 마케팅에 나서는 등 NC의 연고지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두산과 NC는 19일 2차전 선발 라인업을 전날 1차전과 변동 없이 들고 나왔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어제(18일) 라인업이 베스트였던 것 같다”는 말로 1차전과 동일하게 선발라인업을 구성한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뚝심 있는 성격을 자랑하는 NC 김경문 감독도 1차전에서 침묵했던 타자들을 2차전에도 그대로 믿고 기용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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