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주, 남편 정승민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이상형과 일치해”

입력 2015-10-20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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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남편 정승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장윤주가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 MC들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홍콩 배우 금성무를 좋아했다. 나무 만지는 남자를 좋아한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장윤주는 이어 “자아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좋다”며 “그런 사람들에게 더욱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에 광희가 “그런 분을 어디서 찾느냐”고 묻자 장윤주는 “찾았다”며 부끄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그의 이상형은 남편이었던 것. 장윤주는 남편 정승민이 자신의 이상형과 일치한다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촬영장에는 “윤주야”라는 남성의 목소리와 함께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정승민은 화면을 통해 “제가 4살 연하다. 디자이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정승민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 첫 만남이 촬영이었는데 스태프가 20명 넘게 기다리는 상황에 1시간을 지각 하더라”며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런데 늦게 와서 촬영을 시작하는데 눈빛이 바뀌더라. 멋있다는 생각을 했다. 일하는 모습에서 반전 매력을 느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주 정승민 부부는 지난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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