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4연승’ 스윕으로 NLCS 마무리?… 마츠 선발 출격

입력 2015-10-22 0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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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마츠.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지난 2000년 이후 15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턱밑까지 도달한 뉴욕 메츠가 4연승 스윕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뉴욕 메츠와 시카고 컵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NLCS 4차전을 치른다. 뉴욕 메츠가 3승 무패로 앞서있는 상황.

이날 뉴욕 메츠는 지난 21일 3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테이블 세터에는 우익수 커티스 그랜더슨과 3루수 데이빗 라이트가 나선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에이스 킬러’로 거듭난 2루수 다니엘 머피를 비롯해 중견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1루수 루카스 두다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포수 트래비스 다노-좌익수 마이크 콘포토-유격수 윌머 플로레스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이자 9번 타자에는 스티븐 마츠.

앞서 마츠는 지난 14일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한 차례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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