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구민지 부부, 결혼 5년 만에 득남 소감 전해 “새벽잠이 없다”

입력 2015-10-26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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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구민지 부부, 결혼 5년 만에 득남 소감 전해 “새벽잠이 없다”

조성모·구민지 부부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가수 조성모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태어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성모는 사진과 함께 공개한 글을 통해 “여러분 저~ 오늘새벽..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ㅎㅎ 누가 뮤지션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 ㅎㅎ”라며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조성모는 “더욱 바른 마음 .. 성실한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 ㅎㅎ”라고 농담을 하며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조성모·구민지 부부는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5년 만인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조성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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