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선영 아나운서, DJ로 첫 방송 “욕심 대신 주변과 조화”

입력 2015-11-02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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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선영 아나운서, DJ로 첫 방송 “욕심 대신 주변과 조화”

박선영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DJ로 첫 방송을 진행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박선영 아나운서가 첫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처음부터 무조건 잘 해보겠다는 욕심 대신 주변과 조화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라디오를 시작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그는 “떨고 있다. 두렵기도 하고 떨린다”며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다”고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첫 경험, 첫 출근, 첫 방송, 딱 내 얘기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은 모두가 느껴봤을 것”이라며 “작은 스튜디오 안에 나 혼자 앉아있다니 무척 떨린다. 하지만 청취자들의 응원 메시지에 떨림이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씨네타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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