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에 화재가 발생해 직원 수 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전 10시께 서울시교육청 내 학교보건진흥원 건물 지하 1층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종로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과 소방차 6대가 긴급 출동을 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내외부엔 매캐한 연기가 남아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교육청 화재는 지하 1층 전기실 배전판 판넬에 과부하가 걸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