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 율희)은 3일 자정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LABOUM COMING SOON(라붐 커밍순)’이라 적힌 핑크빛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임창정, 유키스가 소속되어 있는 nhemg와 브라운아이드걸스를 키워낸 내가네트워크의 합착 프로젝트로 탄생한 걸그룹 라붐은 데뷔후 ‘두근두근’, ‘어떡할래’, ‘슈가슈가’ 등으로 활동하며 차세대 걸그룹 주역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지난 3월 ‘슈가슈가’ 활동 당시, 걸그룹 특유의 ‘공주스러움’을 벗고 잠옷과 헤어밴드 등의 리얼 파자마 패션을 선보여 라붐만의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또 라붐은 2014년 11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에서 데뷔 싱글의 수록곡이었던 ‘어떡할래’를 새롭게 편곡해 고음질의 음원, 고화질의 MV, 메이킹 영상, 미공개 컷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데이터 팩(DATA PACK)’이라는 신개념 방식으로 앨범을 제작해 가요계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