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디지털 싱글 ‘11월 31일’ 3일 정오 발매

입력 2015-11-03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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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규호(kyo)가 2015년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인 '11월 31일'을 3일 정오 발표한다.

'11월 31일'은 ‘세상엔 없는 날, 하지만 너와 내가 사랑할 수 있는 날’의 의미하며, 존재하지 않는 시간에 일어나는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시선을 묘사했다.

이규호(kyo) 특유의 동화적인 색채와 중성적인 보이스 컬러, 그리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숙명적인 사랑의 슬픔을 표현한 곡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인 영국 애비 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의 마일즈 쇼웰(Miles Showell)이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규호(kyo)는 11월 28일, 29일 이틀에 걸쳐 합정동 LIG 아트홀에서 단독콘서트 '몰린 2015' 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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