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신데렐라’로의 2개월 행복했다…터닝 포인트 된 시간”

입력 2015-11-03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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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지난 2개월 간 뮤지컬 '신데렐라' 서울 공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3일 오전, 윤하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윤하가 뮤지컬 '신데렐라'의 마지막 공연을 성료한 후 백스테이지에서 하얀 드레스를 입고 축하의 꽃다발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윤하는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많이 힘들고 긴장도 됐지만, 공연을 시작한 후 신데렐라로 살았던 2개월이 너무 행복했다”며, “제게 터닝 포인트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하는 뮤지컬 '신데렐라' 성료에 이어 1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 컴백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오전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초호화 프로듀서의 참여를 예고한 윤하의 신곡 ‘널 생각해’는 오는 11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윤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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