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고부스캔들 둘러싼 충격적인 사연

입력 2015-11-03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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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손꼽히는 재력가 집안의 고명딸 차지화 씨. 차 씨는 18번의 맞선 끝에 의사인 예비 신랑을 만났다.

하지만 걸림돌은 예비 시어머니. 명품가방, 모피코트, 보석 세트를 비롯한 3억 원의 예단과는 별개로 장차 아들의 병원 개업비로 15억 원의 현금을 요구한 것. 터무니없는 요구에도 차 씨는 친정아버지를 통해 결혼 후 15억 원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결혼한다.

결혼 후 시어머니는 의사 남편을 얻었으면 시집살이는 기본이라며 차 씨를 몸종 부리듯 대한다. 게다가 남편은 신혼 초부터 대놓고 바람을 피운다. 차 씨는 시어머니의 기세를 꺾을 은밀한 계획을 준비하고, 시어머니는 어느 날부터인가 며느리 눈치를 보기 시작하는데….

한편 속물 시어머니를 꼼짝 못하게 만든 며느리의 계획은 무엇이었을까. 11월 3일 오후 11시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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