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주상욱 갈소원, 이렇게 다정한 쓰리샷이라니

‘화려한 유혹’ 최강희, 주상욱, 갈소원이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3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다정하게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신은수(최강희 분), 진형우(주상욱 분), 홍미래(갈소원 분)의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수-미래 모녀는 공원에서 돗자리를 펴고 앉아 오붓하게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형우는 이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짓고 있어 실제 가족 같은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은수와 형우의 ‘사랑의 메신저’로 나선 미래와 그로 인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로맨스는 급진전되는가 싶었지만, 방송 말미 의문의 남성 무리에게 납치를 당해 또 다시 위기에 직면하게 되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은수와 형우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가운데, 미래와 함께 한 은수와 형우의 행복한 피크닉 사진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오늘 밤 방송에 대해 기대가 모인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최강희, 주상욱, 갈소원의 달콤한 피크닉 현장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화려한 유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화려한 유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