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야간비행’ 男男…대세 이재준-곽시양 우정샷 공개

입력 2015-11-03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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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준과 곽시양이 재회했다.

이재준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시 후 KBS2 ‘다잘될거야’ 보고 KBS1 ‘우리집꿀단지’… ‘야간비행’ 용주 기웅, 지금은 강기찬 강마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재준과 곽시양이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브라운관 대세남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야간비행’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재준과 곽시양은 이 작품에서 학교 내 폭력서클의 우두머리가 된 일진 기웅과 서울대 진학을 목표한 성적 1등급 우등생 용주를 맡아 사랑과 우정을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

한편, 이재준은 2일 첫방송한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곽시양도 또 다른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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