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 주연 영화 ‘매직마이크XXL’ 11일 VOD 개봉

입력 2015-11-03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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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 주연의 ‘매직마이크XXL’가 11일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매직마이크XXL’는 최상의 춤으로 승리를 거머쥔 매직 마이크와 멤버들이 팀을 해체하기 전 마지막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사상 최대의 섹시 퍼포먼스 쇼를 선보이는 섹시 댄스 코미디이다.

할리우드 대표 섹시 스타인 ‘스탭 업’의 채닝 테이텀을 필두로 맷 보머, 조 맨가니엘로 등 전편보다 더 화끈해진 춤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짜릿한 무대와 섹시미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작품은 채닝 테이텀의 실제 경험을 담아 더욱 리얼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그려낸다.

‘매직마이크XXL’는 2012년 개봉해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매직 마이크’의 속편.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제작한 그레고리 제이콥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처럼 화려한 출연진과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매직마이크XXL’ VOD는 오는 11일 KT 올레tv, SK Btv, LG U+tv, 케이블 TV, 네이버, 푹, 티스토어, 호핀, 구글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영화 측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5일 오직 여성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여성 관객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115분간의 화끈하고 짜릿한 퍼포먼스가 담긴 ‘매직마이크XXL’ 시사 후 배순탁 작가와 백은하 영화저널리스트가 참여한 ‘배순탁의 순결한 영화캠프’ 프로그램 촬영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VOD 국내 최초 개봉관을 운영하여 2014년 10월 ‘블렌디드’를 시작으로 ‘타미’ ‘저지 보이즈’ ‘돌핀 테일2’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 ‘인히어런트 바이스’ ‘매직마이크XXL’까지 VOD를 통해 최초 상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아 관람할 기회가 없었던 영화를 소비자들이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배급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VOD 영화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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