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법래 “서현 걸음걸이 고쳐주려고 노력했다”

입력 2015-11-04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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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법래가 그룹 소녀시대 서현의 걸음걸이 개인강사로 활약했다.

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스타 김법래·차순배·최병모·김재화가 출연하는 ‘어디서 본듯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이 방송된다.

특히 김법래는 “뮤지컬계에서 이분 모르면 간첩이다. 뮤지컬 계의 한류스타”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해 명품 저음으로 현장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김법래는 이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상대 역 서현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그는 “(서현 씨가) 걸음걸이가 조금 어색하더라. 점심도 굶은 채 서현의 걸음걸이를 고쳐주려 노력했다"고 밝힌 뒤 반전 결말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법래의 애정이 담긴 걸음걸이 개인교습은 어떤 결말로 마무리됐을까? 4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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