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브아걸 “타이틀곡 ‘신세계’,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 담았다”

입력 2015-11-04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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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가 타이틀곡 ‘신세계’에 대해 표현했다.

4일 브아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을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브아걸 나르샤는 “‘신세계’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정말 고생이 많았다. 뮤직비디오를 보니 감격스럽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서 내심 뿌듯하고 대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3000년대에서 20세기를 바라보는 듯한 그런 기분으로 곡이 만들어졌다. 세상의 본질을 찾다가 발견한 신세계를 보고 놀라는 내용이 담긴 곡”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신세계'는 '러브'(L.O.V.E), '사인'(Sign),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 브아걸의 히트곡들을 포함해 아이유 '좋은날', '너랑 나', '분홍신', 가인 '피어나',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등으로 찰떡호흡을 자랑한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의 작품. 신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브아걸표 댄스곡으로 알려진다.

이밖에 새 앨범에는 '브아걸의 기본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과 세상의 본질에 관련된 과학적, 철학적 키워드를 테마로 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브아걸은 정규 8집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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