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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브아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을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브아걸 나르샤는 “‘신세계’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정말 고생이 많았다. 뮤직비디오를 보니 감격스럽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서 내심 뿌듯하고 대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3000년대에서 20세기를 바라보는 듯한 그런 기분으로 곡이 만들어졌다. 세상의 본질을 찾다가 발견한 신세계를 보고 놀라는 내용이 담긴 곡”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신세계'는 '러브'(L.O.V.E), '사인'(Sign),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 브아걸의 히트곡들을 포함해 아이유 '좋은날', '너랑 나', '분홍신', 가인 '피어나',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등으로 찰떡호흡을 자랑한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의 작품. 신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브아걸표 댄스곡으로 알려진다.
이밖에 새 앨범에는 '브아걸의 기본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과 세상의 본질에 관련된 과학적, 철학적 키워드를 테마로 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브아걸은 정규 8집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