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언니 장희진을 죽인 이가 또다른 살인을 저질렀다고 추측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9회에서 한소윤(문근영)과 박우재(육성재)는 불법 입양 브로커였던 오갑수를 찾아나섰다 그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한소윤은 박우재에게 “이게 우연이라고 봐야겠느냐”며 “나는 방송국을 통해, 우재 씨는 인터넷에서 보고 오갑수 씨를 찾아왔는데 죽어 있었다. 누가 그 사람의 입을 막으려 한 것 아니겠느냐”고 추측했다.
박우재는 “누가 그러겠느냐”고 하자, 한소윤은 “언니도 죽지 않았느냐”며 김혜진(장희진)을 죽인 이가 오갑수 역시 죽였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