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코리아’ 산다라박♥김정훈, 남남북녀 환상 케미

입력 2015-11-05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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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코리아’ 산다라박♥김정훈, 남남북녀 환상 케미

두 사람은 KBS단막극 '미싱코리아-Missing Korea’에서 남남북녀 커플로 출연한다.

극 중 리연화(산다라박)는 ‘제1회 남북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단 차와 자신이 타고 있던 개성공단 여공들의 차가 뒤바뀌면서 졸지에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가 된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은 리연화가 미스코리아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산다라박은 누드톤의 오프숄더 드레스에 티아라를 쓰고 미스코리아 특유의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미스코리아 대회를 부활시키기 위해 북한과의 미스코리아 대회를 유치한 조직위원실장역을 맡은 김정훈과 함께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중간중간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산다라박의 모습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4일 공개된 2화 방송은 리연화에게 점차 반하는 김정훈의 감정이 그려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싱코리아’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지난 3일부터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 방영 중이며 KBS1TV에서는 13일 자정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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