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화, 아이 위해 구연동화…동물연기도 수준급

입력 2015-11-05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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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재화, 아이 위해 구연동화…동물연기도 수준급

배우 김재화가 동물 흉내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디서 본 것 같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으로 김법래와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화는 아이가 잠자기 전 동물 흉내를 내며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말다.

이에 김재화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동물 흉내를 내며 MC들과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은 “자기 전에 한다고? 이건 잠을 깨우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화는 코끼리 흉내를 냈자, 김구라는 “아기가 그래서 자겠느냐”라고 말했다.

규현은 “졸고 있는 아이한테 해줘야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김재화는 “구연동화를 시작하면 아이가 참 좋아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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