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설아 나랑 사귈래?”…부끄럼 폭발한 대본 리딩 현장

입력 2015-11-05 10: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새 월화극 ‘치즈인더트랩’ 측이 대본리딩 현장 메이킹 영상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유정 역의 박해진, 예민한 촉으로 유정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 역의 김고은,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상남자 지만 홍설에게만은 따뜻한 반전남 백인호 역의 서강준 등 ‘치즈인더트랩’을 이끌 20명의 배우들과 이윤정 감독이 한자리에 있다.

대본 연습은 “설아 나랑 사귈래?”라는 대사로 시작됐다. 박해진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고은과 서강준은 비주얼부터 손동작, 눈빛까지 웹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치즈인더트랩’은 유정과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 스릴러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2016년 1월 4일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tvN '치즈인더트랩' 대본리딩 메이킹 영상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