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말 안 듣는 후배”

‘검은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말 안 듣는 후배”

영화 ‘검은사제들’에서 김신부 역을 맡은 김윤석의 과거 후배 배우들에 대한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윤석은 지난 2011년 9월 27일 영화 ‘완득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함께 작품을 했던 대세 배우 하정우, 강동원, 유아인에 대해 언급했다.

김윤석은 영화 ‘추격자’, ‘황해’에서 하정우와, ‘전우치’에서 강동원, ‘완득이’에서 유아인과 브로맨스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김윤석은 “하정우와 강동원은 물론이거니와 유아인도 말을 안 듣는 후배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검은사제들’은 강동원과 김윤석의 6년 만의 호흡으로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5일(오늘) 개봉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