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3세 연하 예비신부와 웨딩화보 공개…훈훈한 비주얼

입력 2015-11-05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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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 3세 연하 예비신부와 웨딩화보 공개…훈훈한 비주얼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이 3살 연하 예비 신부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나성범의 결혼을 담당한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측은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빼어난 미모와 깜찍한 매력의 소유자이다. 나성범 선수가 올해 초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 신부와의 사이에 복덩이 아들이 있다는 용기 어린 깜짝 고백을 했던 터라, 많은 이들에게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았던게 사실” 이라고 알렸다.

나성범은 “이제 곧 결혼식이라는 생각을 하니 설레고 행복하다.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고, 예비신부는 “신랑이 맘 놓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어진 아내가 되고싶다. 또한 서로의 꿈과 희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 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으로, 2012년 겨울 대학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

특히 나성범 선수의 재활 기간에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아이웨딩 관계자는 “웨딩 촬영장에서의 두 사람은 말이 필요없는 환상적인 비주얼 커플로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 이후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승승장구해 더 큰 무대에서 나성범 선수의 활약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나성범 커플은 오는 12월 19일 12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엠배서더강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이패밀리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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