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매일 맥주 한 캔 마신다” 맥주+인스턴트 식품 가득 냉장고 눈길

입력 2015-11-05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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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매일 맥주 한 캔을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채널A 신개념 쿡방 프로그램 ‘구원의 밥상’ 녹화에 출연한 가수 김완선은 인스턴트 식품과 맥주가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완선은 “매일 자기 전에 텔레비전을 보면서 한 캔씩 마신다”고 고백했다. 일부 출연진이 “몸에 해로운거 아니냐”고 우려하자 고도일 전문의는 "최근 하루에 한잔은 뼈 건강에 좋다는 논문결과가 있다"며 "적당량의 맥주 섭취는 골다공증에 좋다"고 말했다.

“맥주가 뼈 건강에 좋다”는 전문가 의견에 녹화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강예빈이 "나는 소주를 더 좋아하는데, 소맥은 어떠냐"고 묻자 고도일 전문의는 “소주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맥주의 규소를 희석한다”며 “소맥은 뼈에는 안 좋다”는 의견을 전했다.

박지윤도 “나는 밀맥주를 좋아하는데, 그것도 좋은가”고 묻자 전문의는 “보리 맥주가 좋고, 색깔이 옅은 맥주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뼈 미인을 만드는 건강한 밥상의 비결이 공개된다. 김완선의 뼈 건강 회복 방법과 건강 밥상은 5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 ‘구원의 밥상’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구원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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