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전현무母 “제발 집에 좀 와라” 폭소

입력 2015-11-06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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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전현무母 “제발 집에 좀 와라” 폭소

방송인 전현무의 어머니가 예능감을 뽐냈다.

6일 아침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는 ‘무디’ 전현무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했다.

전현무의 생일(7일)을 하루 앞두고 ‘굿모닝 FM’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전화연결에서 전현무의 어머니는 아들을 걱정하는 여느 어머니들처럼 “매일 운동도 하고, 살도 빼면서 건강관리 잘 하라”고 바람을 말했다.

이어 “집에 자주 좀 오고, 매일 전화한통씩은 하라”는 말에 전현무는 “이렇게 잔소리만 안하시면 매일 전화도 하고 주말에는 집에 가겠다”고 대답하는 등 가감없는 모자간 대화가 전파를 타며 시종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의 어머니가 아들의 생일을 맞아 특별히 방송에 전화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DJ에게 알리지 않고 준비한 일이라 전현무가 전화를 끊고 나서도 반갑고 신기한 마음에 어리둥절해 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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