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선 전현무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했다. DJ 전현무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굿모닝 FM'제작진이 깜짝 전화연결을 준비한 것이다.
전현무의 어머니는 이날 매일 운동도 하고 살도 빼면서 건강관리 잘 해라"라고 아들을 걱정했다. 이어 "집에 자주 좀 오고 매일 전화 한 통씩은 해라"고 하자 전현무는 "이렇게 잔소리만 안하시면 매일 전화도 하고 주말에는 집에 가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의 어머니는 아들의 생일을 맞아 특별히 방송에 전화출연을 결심했다. DJ에게 알리지 않고 준비한 일이라 전현무는 전화를 끊고 나서도 반갑고 신기한 마음에 어리둥절해 했다.
전현무와 어머니의 깜짝전화연결은 i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홈페이지 다시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