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 양희종(오른쪽)이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홈경기 도중 하승진의 볼을 가로채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안양|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KCC전 가로채기 11개…92-86 승리
김기윤 21점…개인 한경기 최다득점
농구 감독들은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자주 언급한다. 리바운드를 많이 잡으면 그만큼 공격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반대로 리바운드에 약한 팀은 상대에게 그만큼 공격 기회를 내줘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리바운드와 비슷하지만, 효과가 그 이상인 것이 바로 가로채기다. 가로채기를 많이 하면 공격 기회가 늘어날 뿐 아니라 속공을 펼칠 수 있어 손쉬운 득점도 가능하다.
‘2015∼2016 KCC 프로농구’에서 가로채기를 가장 잘하는 팀은 KGC다. KGC는 10일 안양체육관에서 벌어진 3라운드 KCC와의 홈경기 전까지 경기당 8.6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했다. 2위 모비스(7.5개)보다 경기당 1개 이상 많았다. KGC 김승기 감독대행은 KCC전에 앞서 “강력한 수비에 이어 가로채기를 적극적으로 해보라고 선수들에게 주문한 게 효과를 보고 있다. 지금은 선수들이 상대 볼을 빼앗는 데 재미를 느끼고 있다”며 웃었다.
KGC는 KCC를 상대로도 가로채기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11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했다. KCC 외국인선수의 수비를 책임진 양희종은 득점은 없었지만 리바운드와 가로채기를 각각 6개씩 성공하며 팀에 기여했다. 가로채기 6개는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양희종은 ‘득점이 없어도 좋으니 수비에서만 제몫을 하라’는 김 대행의 주문을 100% 수행했다. 팀 속공에서 KGC는 8-0으로 KCC에 앞서며 16점 이상을 손쉽게 올렸다.
KGC는 프로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득점(21점)을 올린 김기윤의 분전 속에 KCC를 92-86으로 꺾고 홈 11연승을 질주했다. KGC(12승8패)는 또 4연승으로 단독 3위에 오르며 2위 모비스(12승6패)를 1경기차로 추격했다. KCC(11승9패)는 4위로 내려앉았다.
안양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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