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자꾸 허벅지 얘기만 해”… 도대체 어떻길래?

입력 2015-11-1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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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이 자신의 허벅지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주역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유인영은 "아까 전에도 지섭 선배님이 민아 씨를 너무 챙기더라. 그래서 내가 정겨운 씨에게 '나 좀 챙겨줘. 의자도 빼주고. 올라갈 때 손도 잡아주고'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그걸 바래? 나한테?' 이러더라"고 토로했다.

정겨운은 "'니가 해~'라고 했다. 사실 우리 두 사람이 워낙 친하다. 그 전 드라마에서도 연인 호흡을 맞췄다"며 잠시 숨을 고르더니 "인영 씨는 허벅지가 대박이다. 건강미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영은 "뭐만 얘기 하면 자꾸 허벅지 얘기를 한다"며 민망해 했고 정겨운은 "비욘세 같다"고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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