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공백 불구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 고수

‘무한도전 정형돈’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정형돈의 공백에도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도투어' 특집은 1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외국인과 함께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는 '무도투어' 특집이 방송됐다. 또 방송활동을 잠정중단한 멤버 정형돈 하차소식을 전하며 쾌유를 바라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9.6%, SBS '스포츠 야구 프리미어 12'는 7.6%의 시청률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