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측 “박상민 두딸 출연…심사위원들 웃음꽃 번지더라”

입력 2015-11-18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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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측 “박상민 두딸 출연…심사위원들 웃음꽃 번지더라”

가수 박상민의 두 딸인 박가경과 박소윤이 SBS ‘K팝스타5’에 출연한다.

22일 첫 방송을 앞둔 ‘K팝스타5’에 박상민의 두 딸 박가경과 박소윤의 본선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자매는 동생 박소윤이 지적능력 상위 1%의 영재로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언니 박가경은 “잘하는 게 노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두 딸 모두 “나중에 걸그룹이 되고 싶다”며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결국 박 자매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K팝스타5’ 서울 예선에 합격했다.

예선라운드 이후 아버지의 특별 훈련을 받은 자매가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올라 연습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모습이 ‘K팝스타5’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무대를 보고 난 뒤 세 심사위원은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 받은 듯 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K팝스타5’는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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