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소속 여객기 두 대가 테러 위협으로 항로를 긴급 변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NN에 따르면 테러위협에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여객기 한 대는 유타 솔트레이크시티에, 댈러스 국제공항을 출발한 또다른 여객기는 캐나다 핼리팩스에 착륙했다.
하지만 여객기 수색 결과 폭발물 등이 발견됐는지는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