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몽환적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이 공개한 이번 화보는 레드벨벳이 뮤즈로 활약 중인 프렌치 감성 브랜드 블랙마틴싯봉(Black Martine Sitbon)과 함께한 두 번째 작품.
소녀라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레드벨벳의 가장 찬란한 순간들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 레드벨벳은 완벽한 비주얼과 몽환적 표정연기, 멤버들 특유의 소녀스러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레드벨벳은 깨끗하고 투명한 메이크업과 독특한 헤어스타일, 완벽한 몸매에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카리스마까지 가미되어 대세 걸그룹다운 압도적인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특히 모던한 의상에 시크한 감성이 더해진 블랙마틴싯봉의 겨울 하이톱 스티커즈 및 앵클 부츠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퍼 코트와 함께 어울어진 론니슈즈와 숄더백 등을 ‘뉴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아 표현했다.
한편 레드벨벳만의 특별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열일곱’, ‘미모’, ‘눈웃음’ 등 자신의 이름 옆에 따라오는 수식어들에 대한 다섯 멤버들의 솔직한 생각과 블랙마틴싯봉의 신제품들이 궁금하다면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