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식, 공연 직후 쓰러져 사망…갑작스럽 호흡곤란 ‘심근경색’

입력 2015-11-20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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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식, 공연 직후 쓰러져 사망…갑작스럽 호흡곤란 ‘심근경색’

연극배우 임홍식 씨가 향년 62세로 별세했다.

임홍식 씨는 19일 오후 10시 19분께 국립극단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에서 공손구저 역으로 출연 중에 있다.

이날 임홍식 씨는 출연분량을 모두 연기하고 퇴장한 후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에 국립극단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잔여 회 차 공연을 취소할지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혼신을 다해 자신의 배역을 마친 고인을 기리자는 동료 배우들의 뜻을 모아 남은 공연을 계속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이 맡았던 공손저구 역은 같은 연극에 출연하는 조순 역의 배우 유순웅이 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빈소는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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