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짝사랑 고경표 기습 방문에 ‘안절부절’

입력 2015-11-20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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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고경표의 방문에 안절 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다친 다리로 자신을 찾아온 선우(고경표 분)에게 안절부절 못하는 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영어사전을 빌리기 위해 덕선을 찾았고, 갑작스러운 선우의 방문에 덕선은 머리를 다듬으며 당황해했다.

더욱이 선우가 자신에게 영한사전을 빌리러 왓다는 말을 듣자 "나에게 사전을 빌리기 위해 그 다리를 끌고 왔나?"라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 모습을 본 정환(류준열 분)은 "특공대 사전이 깨끗해서 새거같아서 빌려보기는 좋겠다"라고 덕선을 놀려 거듭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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