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박진경 PD 정형돈 언급에 당황

입력 2015-11-21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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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박진경 PD 정형돈 언급에 당황

'마리텔' 박진경 PD가 불안장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정형돈을 언급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24시간을 경매를 통해 빌려주는 '무도드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매에 참여한 박진경 PD는 "누구를 데려가려고 왔느냐"며 멤버들의 반감을 샀지만 "사실 오늘 정형돈을 데려가려고 왔었다"면서 오프닝에서도 빠진 정형돈을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당황하며 "좀 넣어두라"면서 박진경 PD의 말을 가로막아 씁쓸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프라이즈', '마이리틀텔레비전', '내 딸 금사월' 등 MBC 예능과 드라마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열띈 입찰 경쟁을 벌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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