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에이판] 이준·김민정, 장편드라마 男女우수연기상 수상

입력 2015-11-28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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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에이판] 이준·김민정, 장편드라마 男女우수연기상 수상

배우 이준, 김민정이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28일 오후 강원 원주시 명륜동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이준은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김민정은 KBS2 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2015'로 장편드라마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준은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를 하면서 큰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민정은 "'객주' 촬영 중이다.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점점 일이 재미있어진다"고 말했다.

'2015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2014년 10월 1일부터 2015년 9월 30일까지 지상파 방송 3사를 비롯한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채널 등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남자 MC 이훈과 티아라 소연이 진행하는 ‘2015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28일 오후 7시부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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