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재등장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26회에서 강찬빈(윤현민)이 금사월(백진희)에게 고백하려던 도중 유재석이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스타 유재석으로 등장했다. 찬빈이 사월에게 고백하려던 순간 나타난 것이다. 사월은 유재석에게 급히 달려갔고, 유재석은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재석은 “안경을 벗으면 더 잘생겼다”며 예능감을 살렸다. 또 막대하는 찬빈에게 “내게 이렇게 막대하는 남자는 처음”이라는 오글거리는 멘트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