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15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2016년 각 구단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51명의 명단을 각 구단에 공시했다.
삼성은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임창용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보류 명단 제외는 사실상의 방출을 의미한다.
10개구단 총 64명이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한화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LG는 단 1명에 그쳤다.
SK는 10명, kt는 8명, NC는 7명, KIA와 롯데는 각 6명, 삼성과 넥센은 각 5명, 두산은 3명이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