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7세 연상 사업가 이승우와 합의이혼…결혼 5년 만에 파경

입력 2015-12-03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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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7세 연상 사업가 이승우와 합의이혼…결혼 5년 만에 파경

배우 허이재 측이 이혼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 합의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다.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소속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이재는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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