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

입력 2015-12-03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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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허이재. 사진제공|동아닷컴DB

연기자 허이재(28)가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3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에 따르면 허이재는 최근 남편과 이혼에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만을 남겨놓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격차이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두 사람은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응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1년 7세 연상의 그룹 에이프리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한 허이재는 아들을 낳아 그동안 육아에 전념해왔다.

드라마 ‘궁S’, 영화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결혼 이후 연기 활동도 잠정적 휴식기를 가져오다 최근 bob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동을 재개했다.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주인공 우주 역을 맡았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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