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타 사유리 “일본 남자들한테 인기 없었다. 오히려 한국 남자들에게 많았다”

입력 2015-12-03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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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사유리 “일본 남자들한테 인기 없었다. 오히려 한국 남자들에게 많았다”

사유리가 미국 유학시절 한국 남자들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방송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유리는 “미국 유학 시절 이상한 게 있었다”며 말을 꺼냈다.

사유리는 “미국에 갔을 때 일본 남자들한테는 인기가 없었는데, 한국 남자들에게는 많았다. 제가 긴 생머리였는데 일본 남자들이 귀신 머리 같다고 별로 안 좋아했고, 한국 남자들은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유리는 “미국, 중국 남자들은 저한테 관심이 없었다”고 덧붙여 확인 사살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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