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박형식 “모든 음식에 캡사이신 넣어 먹는다”…매운 맛 덕후 인증

입력 2015-12-03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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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매운맛 덕후임을 인증했다.

박형식은 4일 MBC '능력자들' 4회에서 매운맛 덕후임을 고백한다. 녹화 현장에 자신이 숙소에서 애용중인 캡사이신 소스를 가져오는 철두철미한 덕후로서의 자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식사 때마다 모든 음식에 캡사이신을 넣어먹는 식습관이 있다"며 "멤버들이 내 식습관을 걱정한 나머지 직접 위 내시경을 받으러 갔다"고 말했다.

덕후 인증을 위해 가져온 캡사이신을 현장에서 숟가락으로 떠 먹는 놀라운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박형식의 패기 넘치는 모습은 4일 저녁 9시 30분 MBC '능력자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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