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12/03/75174955.2.jpg)
[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차화준(29)이 6일(일) 오후 12시 30분 경주시 호텔현대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박지혜(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 박지혜씨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현재 미술교사로 근무중이다. 4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차화준은 “여러 팀을 옮길 때마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예비 신부에게 고맙다.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화준은 2005년 현대 유니콘스 2차 1라운드 8순위로 지명돼 프로에 데뷔한 후 NC다이노스를 거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