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 정호균, 허당 요리실력에 “셰프 맞아?” 핀잔

입력 2015-12-05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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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 정호균, 허당 요리실력에 “셰프 맞아?” 핀잔

셰프 정호균이 ‘허당셰프’의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 출연진들은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노부부의 일손을 도왔다.

정호균은 “셰프로서 실력을 발휘해보겠다”며 주인노부부와 출연진들이 먹을 점심으로 오징어파전을 준비했다.

그러나 야심찬 시작과 다르게 정호균은 파전을 뒤집다 찢어지고, 불조절을 못해 전을 다 태우는 등 어설픈 요리실력을 보였다.

주인 할머니는 “아직까지 이거(파전) 한 장밖에 못 부쳤냐. 셰프 맞냐”며 구박하기도 했다.

할아버지 역시 “아직도 불이 세서 파전 다 타고 있지 않냐”며 잔소리를 계속해 정호균 셰프를 낙심하게 만들었다.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로 12월 5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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