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대한항공, 러시아대표팀 출신 모로즈 영입 外

입력 2015-12-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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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모로즈.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러시아대표팀 출신 모로즈 영입

대한항공이 러시아국가대표 출신 라이트 공격수 파벨 모로즈(28)를 영입했다. 기존 외국인선수 마이클 산체스가 손등 골절상을 입으면서 대체선수로 러시아리그 로코모티브에서 뛰고 있는 모로즈를 발탁했다. 키 205cm-몸무게 105kg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파괴력 있는 공격이 최대 강점이다. 2012년부터 러시아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11∼2012시즌 러시아리그 득점왕도 차지했다.

르브론 제임스, 나이키와 평생계약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31·클리블랜드)가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와 평생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나이키가 1964년 이후 특정선수와 평생계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이키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퇴)과 실질적인 평생계약 관계를 맺고 있지만, 공식화된 계약은 아니다. 제임스와 나이키의 계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노비츠키의 댈러스, 포르징기스의 뉴욕 꺾어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8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4-97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독일 출신으로 1998년 NBA에 데뷔해 18년째 활약 중인 덕 노비츠키(37·213cm·댈러스)와 데뷔 이전부터 그와 비교된 라트비아 출신 신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0·221cm·뉴욕)의 첫 대결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포르징기스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8점을 올렸고, 노비츠키도 25점·6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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