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송원석, 韓-中 웹드 ‘스완’ 출연…남규리·페이·위샤오통과 호흡

입력 2015-12-09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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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송원석이 한중합작 웹드라마 '스완'에 출연한다. 남규리, 위샤오통과 함께 2년차 중국인 여의사 우즈 역으로 출연하는 미쓰에이 페이와 호흡을 맞춘다.

'스완'은 중국 천재 성형외과 의사 꾸하오티엔(위샤오통)과 그의 전 부인인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 김민서(남규리)가 함께 뷰티 클리닉을 운영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송원석은 ‘스완’에서 마케팅 본부장 현태 역을 맡았다. 현태는 서울의 뷰티클리닉 마케팅을 책임지는 본부장으로 남규리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순정적인 인물이다.

영화 ‘댄싱 퀸’으로 데뷔한 송원석은 OCN드라마 ‘나쁜녀석들’, MBC 추석 파일럿 예능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 출연했다. 최근 곽시양, 권도균, 안효섭과 함께 연기자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One O One)을 결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기존의 10분 남짓의 짧은 웹 드라마에서 벗어나 20분 분량의 18부로 총 360분에 달하는 장편 웹 드라마다. 한국과 중국, 미국, 태국, 대만 등 전세계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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