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미친개’ 새롭게 편곡 11일 공개 ‘솔로 출격’

입력 2015-12-09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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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미친개’ 새롭게 편곡 11일 공개 ‘솔로 출격’

피에스타의 예지가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미친개’를 새롭게 편곡해 공개한다.

예지 소속사 로엔 트리 관계자는 “예지가 최근 솔로 출격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첫 솔로곡 ‘미친개(Crazy Dog)’의 음원을 선공개한다. 이번 곡에는 래퍼 산이(San E)가 피처링으로 특별 참여했다”고 4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예지는 최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를 통해 래퍼로서의 기량을 뽐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특히 ‘미친개’는 예지를 걸그룹 출신 꼬리표를 떼고 실력파 래퍼로 각인시킨 화제의 곡으로, 당시 산이가 극찬한 곡이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종영 이후 ‘미친개’에 대한 음원 발매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이에 예지는 산이를 가세해 새롭게 편곡을 마쳐 새 디지털 싱글 ‘미친개’ 스페셜 발매를 결정했다.

예지는 12월 11일 선공개 하는 ‘미친개’를 포함해 오는 1월 솔로 프로젝트 앨범까지 발매한다. 예지는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의 프로듀싱 속 전격 솔로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미친개’ 음원은 ’언프리티2’를 통해 보내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준비했다. 곧 솔로 앨범으로도 인사드릴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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