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첫방, 빠른 전개에 완벽 연기력…시청률 7.2%로 출발

입력 2015-12-10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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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첫방, 빠른 전개에 완벽 연기력…시청률 7.2%로 출발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첫 방송부터 화제다.

9일 첫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유승호를 비롯해 전광렬, 박성웅, 남궁민, 이원종 등이 열연하며 빠른 전개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된 ‘리멤버’ 1회에서는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서재혁 (전광렬 분)을 구하기 위해 아들 서진우 (유승호 훈)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유승호는 아버지를 구하고자 하는 아들의 절절함을 잘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유승호는 목소리부터 눈빛까지 16년 차 연기내공을 아낌 없이 보여줬다.

한편 10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첫방송된 ‘리멤버’는 7.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1위를 지키던 ‘객주’ 22회는 지난 회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1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시간에 전파를 탄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전회보다 0.2%포인트 낮은 7.0%를 나타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리멤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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