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인피니트’ 성규 “최근 우현과 싸우고 3일간 말 안했다”

입력 2015-12-10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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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인피니트’의 성규가 최근 우현과 갈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CGV에서 MBC 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리얼리티 최적화 아이돌의 귀환을 알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성규는 "남자들끼리 살다보니 6년동안 적지 않은 갈등이 있었다"며 "그래도 그때마다 잘 풀었던 거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성규는 "사실 최근에 우현과 나와 다툼이 있었다. 아주 사소한 다툼이었는데, 서로 삐져서 3일정도 얘기를 안했다"며 "대화로 풀었다. 소주도 한 잔하면서 이야기할 나이가 돼서 잘 풀었다. 우리는 항상 다투면 삐지다가도 잘 푸는 거 같다. 우리가 다른 팀보다 장난도 더 많이 치고 그러는데, 그게 더 친해서 그런 거 같다. 서로 이해도 잘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쇼타임 인피니트'은 10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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