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올 뉴 XF 팝업 스토어 통해 사전 마케팅 시동

입력 2015-12-1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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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코리아(대표 백정현)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All New XF)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행사는 1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약 2달간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진행된다.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XF를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통해 재규어가 지향하는 프리미엄한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에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로 높은 경량화를 완성한 XF를 표현하기 위해 실버 컬러의 대형 백월이 설치됐다. 백월 위 대형 모니터는 XF에 탑재된 다양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과 첨단 테크놀로지, 진보적인 디자인 및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간결하게 표기된 인포그래픽은 혁신적 인제니움 엔진, 동급 최대의 뒷좌석 공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XF의 주요 기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 아이패드를 이용해 XF의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모든 기능과 디자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 ‘프리뷰 앱’이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해 차량 상담도 가능하다.


●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재규어 XF는?

새롭게 출시되는 XF는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혁신적 파워트레인, 새로운 첨단 테크놀러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구조로 차체 중량은 기존 XF 대비 약 190kg이상 가벼워졌으며, 자체 강성은 28% 이상 강화됐다. 완벽한 프로포션과 우아하고 날렵한 라인의 진보적 디자인으로 공기저항계수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으며, 뒷좌석은 40:20:40 폴딩 시트가 적용되어 부피가 큰 물건을 쉽게 싣고 내릴 수 있다. 24mm 늘어난 무릎공간과 27mm 높아진 헤드룸은 한층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을 제공하여 뒷좌석 승객에게 극대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올 뉴 XF의 모든 라인업에는 강력한 성능과 반응성,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엔진이 탑재되었다. 특히,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이 집약된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재규어 최초 자체 제작 엔진으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고, CO2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올 뉴 XF에 적용된 다양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과 첨단 기술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이상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재규어 최초로 탑재되는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의 10.2인치 터치스크린은 높은 해상도를 바탕으로 빠른 반응 속도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12.3인치 Full-HD 가상 계기판과 레이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내에는 총 일곱 가지 세부 모델이 출시가 되며,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F 프레스티지(Prestige)’와 ‘XF 포트폴리오(Portfolio)’,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XF 프레스티지’, ‘XF 포트폴리오’,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의 ‘XF 포트폴리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XF AWD R-Sport’, ‘XF S AWD’로 구성된다. 가격은 6380만원부터 9920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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