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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시멘트 발자국 범인을 잡아냈다.
12일 방송된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서 머슴들이 뒷마당에 열심히 칠해놓은 시멘트를 누군가 밟고 지나가 발자국이 생겼다.
이에 현주엽은 범인을 꼭 잡아내겠다며 시멘트 위 발자국과 모든 스태프들 발 모양을 대조했고, 결국 3명의 스태프들을 검거했다.
현주엽은 “장갑 하나씩 끼고 페인트 가지고 와라. 오늘 잠은 다 잤다고 생각하고 일하면 된다”며 스태프들에게 페인트칠을 시켰다.
이어 현주엽은 “왜 일할 때 말이 없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어차피 하는 거 기분좋게 해라”고 구박을 하면서, 뒤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여유를 부렸다.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머슴아들’ 캡처